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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5.02.12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한국 정치의 고질을 드러낸 12·3 비상계엄 사태 수습을 위해 4년 중임제·분권형 개헌을 주장하며 "조기 대선이 이뤄질 경우 대선후보들은 개헌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국민 앞에 추진 약속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대선 전 개헌 성사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 "조기 대선으로 당선되는 다음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임기를 다음 총선(2028년)과 맞추기 위해 3년으로 단축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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