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검찰,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 등 10곳 압수수색
알림

검찰,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 등 10곳 압수수색

입력
2023.01.10 10:02
수정
2023.01.10 18:12
10면
0 0

檢, 고강도 보완수사 개시

서울서부지검. 한국일보 자료사진

서울서부지검. 한국일보 자료사진

검찰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 수사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선 것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10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특수본은 지난달 30일 이임재 전 용산서장(총경),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을, 이달 3일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원준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 등을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

앞서 검찰은 강도 높은 보완 수사를 예고했다. 서부지검은 부서를 국한하지 않고 다수 검사를 투입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겠다는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최선의 인력을 투입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