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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지진 공포에 탈출 행렬

입력
2025.02.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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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섬에서 연이은 지진으로 주민 및 관광객들의 탈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산토리니에서 시민들이 피레우스행 페리를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파란색 지붕, 하얀색의 집들과 지중해의 눈부신 풍경으로 유명한 산토리니 섬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200건 이상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대규모로 섬을 탈출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산토리니=로이터 연합뉴스

그리스 산토리니섬에서 연이은 지진으로 주민 및 관광객들의 탈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산토리니에서 시민들이 피레우스행 페리를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파란색 지붕, 하얀색의 집들과 지중해의 눈부신 풍경으로 유명한 산토리니 섬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200건 이상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대규모로 섬을 탈출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산토리니=로이터 연합뉴스


일본 도쿄에서 4일 미사일 공격을 받은 상황을 가정한 훈련 중 보호복을 착용한 소방대원들이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 도쿄=EPA 연합뉴스

일본 도쿄에서 4일 미사일 공격을 받은 상황을 가정한 훈련 중 보호복을 착용한 소방대원들이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 도쿄=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2기 출범 후 청산 대상으로 지목된 원조 전담 기구 미국국제개발처(USAID)가 사실상 폐지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3일 워싱턴DC의 USAID 본부 건물 앞에서 'USAID를 살려야 한다' 등의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든 시위자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2기 출범 후 청산 대상으로 지목된 원조 전담 기구 미국국제개발처(USAID)가 사실상 폐지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3일 워싱턴DC의 USAID 본부 건물 앞에서 'USAID를 살려야 한다' 등의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든 시위자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러레이도에서 3일 미-멕시코 국경을 넘으려는 차량들이 정체를 빚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한 직후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 시행을 한 달간 전격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러레이도=AFP 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러레이도에서 3일 미-멕시코 국경을 넘으려는 차량들이 정체를 빚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한 직후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 시행을 한 달간 전격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러레이도=AFP 연합뉴스


키어 스타머(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 카야 칼라스 EU외교안보 고위대표가 3일 벨기에 브뤼셀의 에그몽궁에서 열린 유럽연합(EU)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EU 27개국 정상들은 덴마크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며 덴마크령 그린란드 편입 의사를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국제법 준수를 촉구했다. 브뤼셀=로이터 연합뉴스

키어 스타머(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 카야 칼라스 EU외교안보 고위대표가 3일 벨기에 브뤼셀의 에그몽궁에서 열린 유럽연합(EU)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EU 27개국 정상들은 덴마크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며 덴마크령 그린란드 편입 의사를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국제법 준수를 촉구했다. 브뤼셀=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공항 인근 포토맥강에서 3일 구조대원들이 군용 헬리콥터와 충돌한 후 추락한 아메리칸항공 여객기 잔해를 인양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공항에 착륙 중이던 아메리칸항공 소속 여객기와 미 육군 블랙 호크 헬리콥터가 포토맥강 상공에서 충돌·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객 67명이 전원 사망했다. 알링턴=AP 연합뉴스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공항 인근 포토맥강에서 3일 구조대원들이 군용 헬리콥터와 충돌한 후 추락한 아메리칸항공 여객기 잔해를 인양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공항에 착륙 중이던 아메리칸항공 소속 여객기와 미 육군 블랙 호크 헬리콥터가 포토맥강 상공에서 충돌·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객 67명이 전원 사망했다. 알링턴=AP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약 12km 떨어진 고급 아파트 '알르예 파루사' 건물 1층에서 폭탄물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 3일 경찰들이 사고 현장 앞에 서 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폭발로 우크라이나 당국이 추적하던 친러시아 무장조직 지도자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모스크바=AFP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약 12km 떨어진 고급 아파트 '알르예 파루사' 건물 1층에서 폭탄물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 3일 경찰들이 사고 현장 앞에 서 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폭발로 우크라이나 당국이 추적하던 친러시아 무장조직 지도자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모스크바=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중인 3일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빵을 구입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가자시티=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중인 3일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빵을 구입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가자시티=로이터 연합뉴스


우르과이를 방문 중인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이 3일 수도 몬테비데오 외곽에 위치한 무히카 농장을 방문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렸던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과 기자들 앞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은 지난해 식도에서 발견된 악성 종양이 간으로 전이된 후 항암치료를 포기하고 농장에 머물며 임종을 준비하고 있다. 몬테비데오=AP 연합뉴스

우르과이를 방문 중인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이 3일 수도 몬테비데오 외곽에 위치한 무히카 농장을 방문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렸던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과 기자들 앞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은 지난해 식도에서 발견된 악성 종양이 간으로 전이된 후 항암치료를 포기하고 농장에 머물며 임종을 준비하고 있다. 몬테비데오=AP 연합뉴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에볼라 종식 선언 2년 만에 사망자가 보고되면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균주에 대한 시범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시작된 가운데 3일 캄팔라의 격리센터에서 한 의사가 환자와 접촉해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캄팔라=로이터 연합뉴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에볼라 종식 선언 2년 만에 사망자가 보고되면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균주에 대한 시범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시작된 가운데 3일 캄팔라의 격리센터에서 한 의사가 환자와 접촉해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캄팔라=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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