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카니(왼쪽) 전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와 쥐스탱 트뤼도 현 총리가 9일 오타와에서 열린 집권 자유당 대표 선거 뒤 서로를 끌어안으며 인사하고 있다. 86%의 압도적 득표율로 신임 당대표에 선출된 카니 전 총재는 이번 주 중 24번째 캐나다 총리에 정식 취임한다. 그는 중앙 정치 경험이 전무한 정치 신인이지만 경제전문가로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에 강경하게 대응할 적임자로 꼽혀 왔다. 오타와=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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