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찰 "尹 체포영장 집행 당시 방해한 26명 경호처에 신원 확인 요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찰 "尹 체포영장 집행 당시 방해한 26명 경호처에 신원 확인 요청"

입력
2025.01.09 11:40
수정
2025.01.09 13:37
0 0

"채증 자료로 공무집행방해 혐의자 1차 선별"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재발부된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재발부된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본부장)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 때 이를 방해한 26명에 대해 대통령경호처에 신원 확인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특수단 관계자는 "체포영장 집행 당시 채증자료 분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며 "공무집행방해 정황이 있는 사람들 위주로 26명을 1차 선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불법행위 가담 정도 및 향후 불법행위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원 확인 요청 공문은 전날인 8일 발송했다.

조소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