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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종교축제 '쿰브 멜라' 개막

입력
2025.01.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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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종교 축제인 '쿰브 멜라'가 시작된 13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프라야그라지에서 힌두교 순례자들이 갠지스강과 야무나강, 신화 속 사라스와티강 등 세 개의 신성한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다음 달 26일까지 45일간 진행되고, 약 4억5,000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라야그라지=AFP 연합뉴스

인도 최대 종교 축제인 '쿰브 멜라'가 시작된 13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프라야그라지에서 힌두교 순례자들이 갠지스강과 야무나강, 신화 속 사라스와티강 등 세 개의 신성한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다음 달 26일까지 45일간 진행되고, 약 4억5,000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라야그라지=AFP 연합뉴스


'저스트 스톱 오일' 소속 기후활동가들이 13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있는 찰스 다윈의 묘 위에 주황색 분사형 물감으로 '1.5는 죽었다'는 문구를 쓰고 앉아 시위를 하고 있다. '저스트 스톱 오일'은 최근 몇 년 동안 기후 위기에 대응을 요구하며 반 고흐의 작품 '해바라기'에 토마토 수프를 뿌리고 영국 선사시대 구조물인 스톤헨지에 주황색 페인트를 뿌리는 등 과격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런던=저스트 스톱 오일·로이터 연합뉴스

'저스트 스톱 오일' 소속 기후활동가들이 13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있는 찰스 다윈의 묘 위에 주황색 분사형 물감으로 '1.5는 죽었다'는 문구를 쓰고 앉아 시위를 하고 있다. '저스트 스톱 오일'은 최근 몇 년 동안 기후 위기에 대응을 요구하며 반 고흐의 작품 '해바라기'에 토마토 수프를 뿌리고 영국 선사시대 구조물인 스톤헨지에 주황색 페인트를 뿌리는 등 과격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런던=저스트 스톱 오일·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을 향해 국방비 인상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폴란드 바르샤바 인근 헬레노프에서 나토 소속 5개국 국방장관이 모여 방위 계획 조율과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루크 폴라드 영국 국방부 부장관,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장관,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 카미시 폴란드 국방장관, 귀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방장관,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 헬레노프=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을 향해 국방비 인상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폴란드 바르샤바 인근 헬레노프에서 나토 소속 5개국 국방장관이 모여 방위 계획 조율과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루크 폴라드 영국 국방부 부장관,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장관,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 카미시 폴란드 국방장관, 귀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방장관,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 헬레노프=AP 연합뉴스


벨기에 브뤼셀에서 13일 차기 정부가 긴축 재정 정책의 하나로 예고한 연금개혁에 항의하는 전국 총파업 시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시위자가 '우리는 그것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는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서 있다. 브뤼셀=EPA 연합뉴스

벨기에 브뤼셀에서 13일 차기 정부가 긴축 재정 정책의 하나로 예고한 연금개혁에 항의하는 전국 총파업 시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시위자가 '우리는 그것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는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서 있다. 브뤼셀=EPA 연합뉴스


영국 남동부 도버의 항만청 앞에 13일 이민자들이 프랑스에서 영국해협을 건널 때 사용한 고무보트 등이 놓여 있다. 영국 내무부에 따르면 2024년 영불해협을 건너 영국 상륙을 시도한 이민자는 총 3만6,816명으로 2023년보다 25% 증가했다. 도버=AFP 연합뉴스

영국 남동부 도버의 항만청 앞에 13일 이민자들이 프랑스에서 영국해협을 건널 때 사용한 고무보트 등이 놓여 있다. 영국 내무부에 따르면 2024년 영불해협을 건너 영국 상륙을 시도한 이민자는 총 3만6,816명으로 2023년보다 25% 증가했다. 도버=AFP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의 티어파크에서 13일 한 방문객이 닫힌 문 사이로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이틀 전 브란덴부르크주 소재 농장에서 폐사한 물소 3마리가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후 베를린 주변 지역에서 동물 운송이 금지되고 수도 베를린의 동물원 두 곳은 구제역 예방조치로 문을 닫았다. 독일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1988년 이후 35년 만이다. 베를린=AFP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의 티어파크에서 13일 한 방문객이 닫힌 문 사이로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이틀 전 브란덴부르크주 소재 농장에서 폐사한 물소 3마리가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후 베를린 주변 지역에서 동물 운송이 금지되고 수도 베를린의 동물원 두 곳은 구제역 예방조치로 문을 닫았다. 독일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1988년 이후 35년 만이다. 베를린=AFP 연합뉴스


멕시코 법무부 수사관 및 멕시코 방위군 소속 대원들이 13일 멕시코 치와와주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로 이어지는 터널이 발견된 장소를 조사하고 있다. 조명장비와 공기를 공급하는 통풍구 등이 설치된 정교하게 만들어진 국경 터널은 이주민 또는 마약 운반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멕시코 법무부 수사관 및 멕시코 방위군 소속 대원들이 13일 멕시코 치와와주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로 이어지는 터널이 발견된 장소를 조사하고 있다. 조명장비와 공기를 공급하는 통풍구 등이 설치된 정교하게 만들어진 국경 터널은 이주민 또는 마약 운반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플라날토궁에서 13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브라질 상원이 통과시킨 교내 휴대폰 사용 금지 법안에 서명한 후 들어 보이고 있다. 이 법안으로 공립 및 사립 학교 상관없이 학생들은 수업 시간 외에 쉬는 시간에도 휴대폰 사용이 금지된다. 브라질리아=AP 연합뉴스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플라날토궁에서 13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브라질 상원이 통과시킨 교내 휴대폰 사용 금지 법안에 서명한 후 들어 보이고 있다. 이 법안으로 공립 및 사립 학교 상관없이 학생들은 수업 시간 외에 쉬는 시간에도 휴대폰 사용이 금지된다. 브라질리아=AP 연합뉴스


레바논 의회 협회가 새 총리로 나와프 살람 국제사법재판소(ICJ) 소장을 지명한 13일 베이루트의 순교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신임 총리 지명을 축하하고 있다. 베이루트=AFP 연합뉴스

레바논 의회 협회가 새 총리로 나와프 살람 국제사법재판소(ICJ) 소장을 지명한 13일 베이루트의 순교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신임 총리 지명을 축하하고 있다. 베이루트=AFP 연합뉴스



하얀 눈과 운해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독일 시르케 인근 하르츠산맥의 브로켄산(높이 1,142m) 정상에서 13일 등산객들이 눈과 얼음으로 덮여 설인 같은 나무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시르케=AP 연합뉴스

하얀 눈과 운해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독일 시르케 인근 하르츠산맥의 브로켄산(높이 1,142m) 정상에서 13일 등산객들이 눈과 얼음으로 덮여 설인 같은 나무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시르케=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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