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트럼프, 이번엔 가자지구에 눈독

입력
2025.02.05 18:30
0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페허가 된 가자지구를 미국이 소유하고 220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다른 지역에 재정착시킨 후 개발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건물 잔해 위에 팔레스타인 국기가 세워져 있다. 라파=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페허가 된 가자지구를 미국이 소유하고 220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다른 지역에 재정착시킨 후 개발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건물 잔해 위에 팔레스타인 국기가 세워져 있다. 라파=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 재무부 앞에서 4일 시위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매년 6조 달러가 오가는 재무부의 지급 시스템 접근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갖게 된 것에 대한 보도가 나온 후 이를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 재무부 앞에서 4일 시위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매년 6조 달러가 오가는 재무부의 지급 시스템 접근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갖게 된 것에 대한 보도가 나온 후 이를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4일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주 티후아나 국제공항에 도착한 멕시코 국가방위대원들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와 25% 관세 부과 조처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합의한 멕시코 정부는 펜타닐을 비롯한 마약 밀매 단속을 위해 1만 명의 국가방위대원들을 국경에 투입하기 시작했다. 티후아나=AFP 연합뉴스

4일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주 티후아나 국제공항에 도착한 멕시코 국가방위대원들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와 25% 관세 부과 조처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합의한 멕시코 정부는 펜타닐을 비롯한 마약 밀매 단속을 위해 1만 명의 국가방위대원들을 국경에 투입하기 시작했다. 티후아나=AFP 연합뉴스



북유럽 스웨덴 중부도시 외레브로의 한 교육시설에서 4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한 가운데 경찰특공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나서고 있다. 외레브로=AFP 연합뉴스

북유럽 스웨덴 중부도시 외레브로의 한 교육시설에서 4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한 가운데 경찰특공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나서고 있다. 외레브로=AFP 연합뉴스


지중해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그리스 산토리니섬에서 최근 사흘 동안 크고 작은 지진이 500여 차례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산토리니를 떠나려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차량이 본토로 향하는 선박 앞에 줄지어 서 있다. 지진으로 인해 인구 1만5,500명에 불과한 작은 섬인 산토리니에서 지난 일요일 이후 약 9,000명이 섬을 떠났다. 산토리니=AFP 연합뉴스

지중해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그리스 산토리니섬에서 최근 사흘 동안 크고 작은 지진이 500여 차례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산토리니를 떠나려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차량이 본토로 향하는 선박 앞에 줄지어 서 있다. 지진으로 인해 인구 1만5,500명에 불과한 작은 섬인 산토리니에서 지난 일요일 이후 약 9,000명이 섬을 떠났다. 산토리니=AFP 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드론 공격을 주고받고 있는 가운데 5일 러시아 드론을 탐지하기 위한 수색등이 키이우의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키이우=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드론 공격을 주고받고 있는 가운데 5일 러시아 드론을 탐지하기 위한 수색등이 키이우의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키이우=로이터 연합뉴스


유럽에서 반이민 정책 등을 내세운 극우 정당들이 득세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시민들이 극우성향의 오스트리아 자유당(FPOe)의 집권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빈=AFP 연합뉴스

유럽에서 반이민 정책 등을 내세운 극우 정당들이 득세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시민들이 극우성향의 오스트리아 자유당(FPOe)의 집권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빈=AFP 연합뉴스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에서 3일 관광객들이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하와이=NPS·AP 연합뉴스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에서 3일 관광객들이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하와이=NPS·AP 연합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사진으로 달의 남극 인근 표면에 소행성 충돌로 생긴 분화구 주변에 거대한 두 협곡(긴 줄)이 보인다. 과학자들은 달궤도정찰선(LRO)이 촬영한 사진과 데이터를 이용해 이 협곡이 38억1,000만 년 전 지름 약 25km로 추정되는 소행성이 달의 남극 인근에 충돌하는 과정에서 폭 320km에 달하는 슈뢰딩거 충돌구가 형성됐으며, 소행성 충돌 당시 총알보다 빠른 파편으로 인해 그랜드 캐년과 맞먹는 거대한 두 협곡이 만들어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NASA·AP 연합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사진으로 달의 남극 인근 표면에 소행성 충돌로 생긴 분화구 주변에 거대한 두 협곡(긴 줄)이 보인다. 과학자들은 달궤도정찰선(LRO)이 촬영한 사진과 데이터를 이용해 이 협곡이 38억1,000만 년 전 지름 약 25km로 추정되는 소행성이 달의 남극 인근에 충돌하는 과정에서 폭 320km에 달하는 슈뢰딩거 충돌구가 형성됐으며, 소행성 충돌 당시 총알보다 빠른 파편으로 인해 그랜드 캐년과 맞먹는 거대한 두 협곡이 만들어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NASA·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