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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도 꽁꽁, 알바도 꽁꽁... 얼어붙은 청년 고용 [영상]

입력
2025.02.18 18:00
수정
2025.02.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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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한국 청년 취업 근황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일주일에 1~14시간 일하는 '초단기 근로자' 숫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근로기준법상 일주일에 15시간 미만으로 일하는 근로자는 유급휴일, 연차유급휴가, 퇴직금에 관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다 보니, 업주들이 아르바이트를 쪼개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다. 1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초단기 근로자는 174만2,000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전체 취업자(2,857만6,000명) 수의 6%를 넘어섰다. 이 같은 초단기 근로까지 고용률에 포함시켜도 청년 고용률은 더 떨어지고 있다.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자발적으로 취업을 포기한 '쉬었음 청년'이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쉬었음 청년'은 42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명가량 증가했다. 노동계는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임금 수준과 복지, 고용 안정성이 좋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촉구하고 있다.


양진하 뉴콘텐츠팀장
현유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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