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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10.17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포니정재단에서 열린 '2024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서 한강은 “허락해 주신다면 (혁신상) 수상 소감 앞에 간략하게나마 노벨문학상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그는 “그토록 많은 분들이 자기 일처럼 축하해주신 일은 특별한 감동”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한강은 “개인적 삶의 고요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도 계신다”며 “저의 일상은 이전과 그리 달라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저는 제가 쓰는 글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는 사람”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계속 써가면서 책 속에서 독자들과 만나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