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토부, 교량 붕괴 사고대책본부 구성... 장관 현장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토부, 교량 붕괴 사고대책본부 구성... 장관 현장에

입력
2025.02.25 13:56
수정
2025.02.25 14:50
0 0

박상우 국토부 장관 본부장으로 구성
현장에 장관, 2차관 등 이동해 수습중

25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인근 세종안성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사고 현장 모습. 천안=하상윤 기자

25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인근 세종안성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사고 현장 모습. 천안=하상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수습을 위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

국토부는 25일 오전 충남 천안시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직후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을 포함해 백원국 국토부 2차관,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이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수습 중이다. 박 장관 겸 사고대책본부장은 "무엇보다 작업자 구조와 추가붕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며 "고용노동부, 소방청, 경찰청, 충청남도, 천안시,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현장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전 9시49분쯤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에서는 교량 작업 중 교각 위 슬라브 상판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신지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